| 섹시한 구릿빛 피부를 갖고 싶다구? 자자, 탄력 있고 날씬해 보이는 다갈색 피부도 좋지만 인공적으로 피부색을 바꾸는 것은 아무래도 약한
피부에 자극을 주기 마련이겠지? 그래도 여름이니까 꼭 황금빛 피부를 갖고 싶은 사람은 여기 주목! 피부 자극 단계별 태닝 방법과 주의할 점을
잃고, 최대한 피부에 무리가 가지 않는 안전한 태닝을 시도해 보도록 하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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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셀프 태닝 로션이나 스프레이의 원리는 자외선에 직접 태우는 것이 아니라 피부의 단백질 층에
갈색의 염색약을 입혀 염색하는 것. 그러므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될 위험이 없다. 하지만 고수가 아닌 이상 골고루 잘 스며들게 바르지
않으면 지저분한 자국과 경계선을 남기기 십상! 얼룩 고양이가 되지 않기 위해 몇 가지 주의할 점을 살펴보자.
1. 제품을 자르기 전 꼭 각질제거를!
샤워를 하거나 스크럽 제품을
이용해 각질을 벗겨낸 다음 시도하자. 각질은 얼룩의 주
원인! | |
2. 바르는 순서를 지킬 것
제품을 바르는 순서는
배와 가슴부터 바르고 그 다음으로 팔과 다리 순으로 마르는데 가장 시간이 걸리는 넓은 부위부터 차근차근 발라 나간다. 진하게 착색이 되기 쉬운
발꿈치, 무릎 등의 관절 부위는 미리 로션을 발라 제품이 덜 스며들도록 한다.
3. 바른 후엔 재빨리 손을 씻고 땀이 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손바닥은
쉽게 착색되는 부위, 그러므로 재빨리 손을 씻어내고 몸에 땀이 나면 얼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시원한 곳에서 5분 정도 옷을 벗은 다음 마를
때까지 서서 기다리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
셀프 태닝의 가장 큰 장점은 피부 손상이 없다는 점이지만, 초보자들에겐 얼룩이 지는 등 까다로운
사용법과 태닝 효과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약점이 있다. 피부 손상 없이 태닝을 원한다면 뭐 이 정도 번거로움 쯤이야! 라는 꼼꼼 부지런 파에게는
권할만한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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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관리실이나 에스테틱에서 태닝 기계를 이용해서 태우는 방법. 태닝 기계의 원리는 자외선 램프를 이용해서 피부를
태우는 것이다. 이때 램프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자외선 A로 피부색깔을 검게 태우는 역할을 하며 자외선 B보다는 피부 자극에 안전한 편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태양광과 유사한 광선으로 인위적으로 태우는 것이기 때문에 자극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예쁘게 태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
1.선탠하기 전 각질제거는 필수!
각질을 제거하지
않고 기계를 이용하면 기미가 생길 수 있다. 각질제거와 더불어 꼭 샤워를 한 물기를 제거한 뒤 선택을 시도하자.
2. 선탠 시간을 꼭 지킬 것!
선탠 시간은 15분에서 최대
30분까지가 적당. 이 시간을 넘겨버리면 피부가 화상을 입거나 색소가 침착 되는 부작용이 일어난다. 횟수는 10회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3. 얼굴은 선 크림을 꼭 바를
것!
얼굴은 가능한 태닝하지 않고, 메이크업으로 커버하는 것이 좋다. 얼굴피부는 약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금새 기미가 생기거나 홍반 현상이 일어난다. 선 크림으로 무장하고 선탠하는 동안 흰 수건으로 가려주는 것이
좋다.
4. 선탠 후 하루 정도 샤워
NO!
선탠 후 피부 자극을 주는 접촉이나 열기는 무조건 피해야 한다. 찜질방이나 사우나도 절대
금물!
<주의할 점!>
아무리 안전한
자외선이라고 해도 태양광선과 유사하기 때문에 수분과 비타민이 파괴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선탠하기 전, 후 충분한 물을 마시고 수분크림과
영양크림 등으로 빼앗긴 영양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단 원래 피부가 약하거나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인공 선탠을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과 철저한 애프터 관리만 따라준다면 피부손상을 줄이며 예쁜 다갈색 피부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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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이란 이유로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태양 앞에 나서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자연광 선탠은 자칫하면 가장 큰
화상을 불러오기 쉽다. 모든 종류의 자외선에 노출되어 있어 자칫하면 피부암 등 큰 후유증을 남길 수도 있다. 하지만 자연스런 구릿빛을 원하는
사람들과 선탠의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매력을 쉽게 떨칠 수는 없는 일! 피부 손상을 감수하고라도 시도해보겠다면 아래 사항을 꼭
지키자.
1.각질 제거 필수!
모든 태닝 전
필수 사항. 자연광도 예외는 아니다. | |
2. 자외선 차단 크림을 꼼꼼히 바르자!
간혹 빠른
태닝을 위해 무작정 오일만 바르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위험천만! 기름을 바르고 불에 누워있는 것과 같은 효과로 심한 화상의 지름길이다. 태닝
오일을 바르기 전에 온몸 구석구석 자외선 지수32정도의 크림을 발라준다. 간혹 자외선 차단제가 함유된 태닝 오일도 있으니 빨리 태우고 싶은
사람은 이런 제품을 이용해볼 것.
크림과 오일이 섞이지 않도록 크림이 적당히 스며든 후 골고루 오일을 발라주자.
3. 시간 엄수!
하루 중 자외선 수치가 가장 높은 낮 12시에서 3시
사이는 피하자. 강한 햇빛이 아니라도 태닝 효과는 충분히 볼 수 있다. 시간은 절대 20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 피부 자극이 걱정되는
사람이라면 그늘에서 태워도 무방하다. 그늘이라고 안심하지 말 것. 사전 케어는 똑같이 해야 한다. 얼굴은 자외선 차단지수가 50정도의 제품을
반드시 사용하고 모자 등으로 햇빛을 피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
햇빛 속의 온갖 자외선을 완벽 차단해주는 선 크림은 없다. 아무리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이라도
안
심하지 말 것! 자연광이라서 더더욱 땀으로 인한 얼룩이 생기기 쉬우니 자세를 수시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자극이 가장 심한 태닝 방법인
만큼 후유증이 남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하자. 한 번 화상을 입은 피부는 재생이 힘들고 한꺼번에 많은 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에 노화의 지름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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