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치기 쉬운 손관리



① 핸드크림을 손에듬뿍 바른다. 얼굴에 온갖 좋은 것들을 발라 주면서 손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칫 손관리를 게을리 하다 보면 이 부분만 유달리 거칠어지기 쉽다. 여자의 나이는 손으로 알 수 있다는 말이 실감날 것이다. 하루일과를 마치고 난 밤 시간대를 투자해 본격적인 손관리를 시작해 보자. 핸드크림이나 얼굴에 쓰다 남은 천앤팩만으로도 손은 금세 탱탱하게 되살아난다.

② 손등의 뼈와 뼈 사이를 나선형을 그리며 세게 누른다.


③ 엄지로 손가락 등을 손끝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④ 엄지와 검지로 손가락의 측면을 잡고 하나씩 마사지한다. ⑤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손바닥 피부를 가볍게 잡아당겨준다.

⑥ 손바닥 가운데를 엄지로 꾹꾹 눌러준다.

⑦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고 다른 한쪽 손바닥을 강하게 두드려준다. ⑧ 마사지한 손을 깨끗하게 정리한 후 달걀 노른자팩(노른자 1개, 밀가루 2큰술)을 만들어 손등에 바른다.

⑨ 비닐 랩으로 손을 감싼 후 30분 정도 그 대로 둔 다음 씻어낸다.





- 나이를 지워버리기 위한 생활 속 손관리 -


뜨거운 물은 피부의 기름기를 지나치게 제거하는 경향이 있으며 습진을 유발하기도 하므로 사용을 자제한다.

맨손으로 그냥 물일을 하는 것보다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자극을 덜수 있다. 이 때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먼저 착용해주면 예방할 수 있다.


천연재료를 이용해 마사지를 할 수도 있는데 달걀노른자 1개에 밀가루 2큰술을 섞어 잘 갠 다음 손에 골고루 발라 마사지한 다음 잠시 그대로 둔다.

10분정도 지난 후 재료가 마르면 깨끗하게 씻어낸다.

꿀 요구르트를 걸쭉하게 개어 마사지한 후 따뜻하게 데운 타월로 닦아내는 것도 좋다.

손을 씻고 나면 유난히 당기고 거칠어진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것은 사용하는 비누가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화장비누를 사용하면 피부 건조를 막을 수 있다.

물일을 한 후에는 반드시 핸드크림을 바른다.

손은 피지 분비가 적기때문에 유분기가 있는 크림으로 막을 형성해 주어야 한다.

시간이 허락되면 핸드크림을 바른 후 간단한 마사지도 실시해준다.